november

아 스트레스 받어!!!!!!!!!!!

Nov. 노벰버 2015. 2. 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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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수월하다 했다! 팬미팅 1회 추가라니 말이요 방구요? 중소돌 콘서트 하는 규모에서 단독팬미팅을 6.6 받고 하는 경우가 어디있어? 그럼에도 우리 시완이 염려와 달리 나름 선전하길래 기특하고 뿌듯하고 그랬는데 추가를 하면 어쩌잔 말이야? 애 이미지는 생각도 안하지 하여튼. 한탕 해먹겠다는 심보가 어쩜 그렇게 노골적이신지. 라이트하게 덕질하고 싶다. 앞 좌석 못 구하면 안 가고 말지 뭐. 2회 한다면 1회만 골라가지 뭐. 애 힘들든 말든, 자리가 남든 말든, 남들이 뭐라고 후려치든 내 알 바 아니면 참 좋겠다. 속이 꽉 막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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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디자인 왜 이렇게 못 하지. 아니 잘 하면 되잖아? 근데 왜 못해? 지금 한 2주가 넘어가도록 붙잡고 있는 작업이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서 눙물. 공부 좀 해야거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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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인생 존잘님인 오드피쉬님이 율래 그리면 되게 잘 그리실 듯ㅋㅋㅋㅋ센도새기 변태끼 빼서 좀 밝히는 정도로만 만들고 귀엽고 발랄하게 다듬으면 딱 한석율 되지 않을까. 루카와+하나미치 적절히 섞고 미모를 존!!!!!!!!!!나 추가하면 장그래랑 비슷할 듯. 흑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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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마음인지 나도 모르겠는 감정. 시완이는 스케줄 생기면 찍덕 계정 한바퀴 쭉 돌면서 직찍, 직캠 싹 다 오열하며 긁어모으는데 변존은 예고없이 뜨는 떡밥이 많은 편이라 그런가. 오피셜 자료는 잘 보지만 찍덕이 찍어온 건 약올라서 못 보겠닼ㅋㅋㅋㅋㅋ생전 카메라는 쥐어본 적도 없는 주제에 내가 못 찍은 게 그렇게 억울해서! 내 눈으로 못 본 게 왜 그렇게 질투가 나? 깨끗하게 찍어온 고화질 자료는 그것대로 분하고 저화질에 흔들린 사진은 순간의 다급함과 흥분이 여과없이 느껴져서 배가 아파 뒤지겠는 것. 아이컨택 짤 미치도록 빡이치쟝^^;;; 얼마 전 상상마당 변존전 팬미팅 땐 정말ㅋㅋㅋㅋ손이 막 부들부들 떨릴 일.. 왜죠..